언제인가 부터 한국에서도 북유럽의 매력이 자주 소개되며 북유럽으로 가고자 하는 여행자가 많아졌습니다. 한 나라에 여유를 가지고 머물며 매력을 느끼는것도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유럽 이라는곳은 자주 떠나기 쉬운 곳이 아니라 여러 나라를 돌며 각각의 나라의 매력을 만끽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본 포스팅에선 효율적으로 북유럽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있는 한국발 북유럽 추천 여행 코스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추천 여행 코스]
시간에 여유를 가지며 천천히 여행을 즐길수 있는 풀코스입니다. 2주간 머물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코스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재 이용 가능한 교통을 바탕으로 최적의 이동 요금과 이동 거리를 고려하여 다음 경로를 계획하였습니다.
한국
코펜하겐 (덴마크)
예테보리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헬싱키 (핀란드)
탈린 (에스토니아)
리가 (라트비아)
오슬로 (노르웨이)
코펜하겐 (덴마크)
귀국
덧붙여서, 발트해 연안국 중 리투아니아를 생략하였습니다만, 사실 리투아니아는 일주일을 꼬박 사용하여야 할만큼 볼거리가 풍부한 나라입니다. 북유럽 중에서도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장소가 많지만 2주간의 코스에 포함시키기엔 만족스런 여행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차후 기회가 된다면 단독으로 여행 해보는것이 더 좋을듯한 나라로 과감하게 제외하게 됐습니다.
[1주일 코스]
일주일밖에 시간적 여유가없는 분들은 발트 국가를 생략 한 아래의 여행코스가 일반적입니다.
한국
코펜하겐 (덴마크)
예테보리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헬싱키 (핀란드)
코펜하겐 (덴마크)
귀국
한국에서 북유럽으로 떠나다.
한국에서는 스칸디나비아 항공 (코펜하겐 행) 또는 핀 에어 (헬싱키 행)을 이용하여 북유럽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간의 단기간 북유럽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코펜하겐행 비행깅 몸을 싣는것을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코펜하겐 공항은 스칸디나비아 항공뿐만 아니라 북유럽의 저가 항공사 노르웨이 에어 셔틀의 허브 공항이기도하고, 또한 덴마크와 스웨덴 각지로 철도망이 발달하여 있기 때문에, 거점으로 이용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북유럽 LCC 챔피언! 노르웨이 에어 셔틀 Norwegian 탑승기.
북유럽에 얽혀 유럽을 이동을 할 때 추천하는 저가 항공사가 노르웨이 에어 셔틀 Norwegian입니다. 저가 항공사로 분류되기 때문에 항공권은 저렴하였지만,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한편 헬싱키 공항은 핀 에어 등의 취항이 대부분이라, 항공편도 한정적입니다 시간은 곧 비용이므로 단기 여행자에게는 별로 추천 하지 않습니다.
한국 - 코펜하겐 (덴마크)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로서, 북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도보로 주요 관광 명소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일주일간의 여행에서도 충분히 즐기며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박물관이나 궁전, 저녁 이후는 북유럽 제일의 번화가인 스트뢰에서 쇼핑을하고, 마지막은 니하븐에서 저녁 식사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추천 코스: 스트뢰에,니 하븐,아 말리 엔 보르 성,작은 인어 상,티볼리)
한국의 인천 공항에서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이코노미 클래스로 왕복 100만원에 특가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 북유럽을 최저가로 다녀올수도 있습니다.
코펜하겐 - 예테보리 (스웨덴)
예테보리는 스웨덴 제 2의 도시이자, 명문 대학인 예테보리 대학과 챠루마스 공과 대학등이 있는 도시입니다. 대학생과 사람들로 붐비며 항상 활기에 넘쳐 있는 곳으로, 거리에는 마차가 달리고 북유럽 잡지에나 나올법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취급하는 가게가 많은 매우 세련된 거리입니다. 제일 먼저 가봐야 할곳은 아니지만, 북유럽을 좋아한다면 추천도 No.1인 곳입니다. (주요 관광지:이에테보리 박물관,인테리어 잡화점 쇼핑, 동인도 관,스 칸센,볼보 박물관) 코펜하겐에서 예테보리에 이동은 비행편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직항 항공편은 스칸디나비아 항공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잘 살펴 보시면 편도 8만원 정도에도 표를 구할수 있습니다. 예테보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열차 이용도 추천합니다. 코펜하겐 공항에서 이에테보리행 작행 열차 (약3시간 소요)와 코펜하겐의 옆 도시인 말뫼(스웨덴)에서 스웨덴 국철의 고속철도 SJ2000 / 3000 (소요 시간 2 간 30분)등이 있고 코펜하겐 중앙역 또는 말뫼 중앙역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 국철의 고속철도는 전석 지정석으로 요금이 공석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빈자리가 있으면 창구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또한 철도 자유 이용 티켓인 유레일 스칸디나비아 패스의 이용도 가능합니다.
스톡홀름 (스웨덴)
북유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물의 도시,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한 북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구시 가지 감라 스탄 스탄에는 멋진 궁궐과 성당, 기념품 및 잡화 가게와 노벨 박물관 등 여행의 명소로 끝이 없습니다.
(주요 관광지: 스톡홀름 시청, 노벨 박물관, 스톡홀름 왕궁, 바사 박물관, 시립 도서관 최근 북유럽 여행 붐에 편승, 스웨덴을 관광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특히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매우 인기가 높고 많은 개인과 단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도시 입니다.
예테보리에서 이동은?
예테보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도 있지만 편의를 위해 철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예테보리 중앙역과 스톡홀름 중앙역도 도심에 자리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예테보리와 스톡홀름 사이도 스웨덴 국철의 고속철도 SJ2000 / 3000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동중에는 꼭 창밖 풍경을 즐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예테보리에서 스톡홀름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입니다. 마찬가지로 예테보리 중앙역에서 당일 빈자리가 있으면 티켓을 살 수 있지만, 사전 인터넷 예약이 좋습니다.
헬싱키 (핀란드)
핀란드는 다양한 나라와 전쟁을 벌이며 살아온 국가로 전쟁에 의한 다양한 문화가 융합 된 신구가 조화된 거리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의 대부분이 교회 나 사원등의 정교한 건축물들에 매료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요 관광지: 헬싱키 대성당) 시간과 약간의 여유가있는 분은 스톡홀름에서 헬싱키까지 유람선 여행도 좋은 선택입니다. 매일 17:00시 스톡홀름을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10시경 헬싱키에 도착하는 데이터 링크시 리어 라인 이라는 배가 있습니다. 항구도 시내 중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공항이로 이동하는 수고도 줄일 수있어 편리합니다.
시간도 돈도 없다! 하는 분들은 항공기 이용을 추천합니다. 항공권 사이트를 잘 살펴보면 편도 30유로 정도에서 저렴한 항공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이 Norwegian 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에 이어 북유럽의 주요 항공사 대부분은 무료 Wif등도 제공하고있습니다. 타사의 LCC (라이언 에어 등)과 비교하면 훨씬 서비스도 좋고, LCC 초보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다음의 항공사가 직항편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
핀란드 항공
노르웨이 에어 셔틀
북유럽의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이 도보 또는 버스로 몇 역이라는 짧은 거리 내에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일주일간의 유럽 여행도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만약 2주 정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꼭 발트 3국에도 발을 디뎌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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